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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 청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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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에 작성일15-01-29 16:30 조회1,0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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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으로,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청령포 내에는 금표비와 단묘유지비,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 등 단종의 흔적을 알리는 유적들이 있다.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는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2008년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다.


■ 개장시간 : 09:00 ~ 18:00 (입장시간은 17시까지)

■ 입장료
● 개인 : 어린이·청소년·군인 1,200원, 성인 2,000원
● 단체(30인 이상) : 어린이·청소년·군인 800원, 성인 1,600원
● 군민
- 개인 : 어린이·청소년·군인 600원, 성인 1,000원
- 단체 : 어린이·청소년·군인 400원, 성인 800원
● 도선료 : 200원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장애인, 65세 이상)

■ 주차요금 : 무료

■ 문의 : 1577-0545 (영월관광안내 콜센터), 033-374-4215 (영월종합관광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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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과 정순왕후 조형물


청계천 영도교를 건너 영월 청령포에 유폐되어 영영 돌아갈 수 없었던 조선 비운의 왕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별리(別離). 555년이 지난 2012년 단종과 정순왕후의 재회를 희망하는 영월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500년만의 해후’를 형상으로 남겼다.

남녀가 교차된 형상은 단종과 정순왕후의 결합과 재회를 의미하고, 가로 원판의 수직 반복은 영원성과 점층적인 역사의 흐름을 의미하고, 녹이 나는 조형물 재료의 물성은 시간의 흐름과 역사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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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유지비각

단묘유지비는 영조 39년(1763)에 어소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비의 높이는 162cm로, 화강석 기단 위에 오석으로 된 비신을 세우고 비전면에는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단종이 이곳에 계실 때의 옛 터이다)’라 음각되어 있다.

후면에는 ‘황명숭정 무진기원후삼계미계추 체경서영원영수석 지명 청령포(皇明崇禎 戊辰紀元後三癸未季秋 涕敬書令原營竪石 地名 淸??:영조 39년 계미년 가을 울면서 받들어 쓰고, 어명에 의하여 원주 감영에서 세웠다. 지명은 청령포이다.)’로 음각되어 전면, 측면 각 1칸씩 비각 안에 보존되어 있다.

이 비각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금표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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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관음송

관음송은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었다.

영월군 남면의 강 가운데 고립된 작은 섬의 송림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조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80년으로 계산하였으니, 현재는 약 6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종은 유배생활 동안 이 소나무의 갈라진 틈에 걸터앉아서 한양을 바라보며 통곡했다고 한다. 그 슬픈 역사를 간직한 나무는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 하여 ‘볼 관(觀)’자와 ‘소리 음(音)’자를 써서 ‘관음송(觀音松)’이라 한다.

또한 그 이후에도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검게 변하며 나라의 변고를 알려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로, 단종이 걸터앉은 바와 같이 지상에서 1.6m되는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각각 3.3m, 2.95m이며, 수관 폭은 동서 23.3m, 남북 2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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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탑

망향탑은 서강이 내려다보이는 층암절벽 위에 위치해 있다. 단종대왕이 유배생활을 할 때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흘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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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대

단종이 유배생활의 한을 달래기 위해 자주 오르던 곳이다.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등된 채로 이곳에 자주 올라 시름에 잠겼다 하여 노산대(魯山臺)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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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표비

금표비(禁標碑)는 단종이 유배되어 머물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 2년(1726)에 세운 비석이다.

앞면에는 청령포 금표(禁標)라고 쓰여 있고, 뒷면에는 동서삼백척 남북사백구십척 차후니생역재당금(東西三百尺 南北四百九十尺 此後泥生亦在當禁)이라 음각되어 있다. 이는 동서 300척, 남북 490척 이후에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도 또한 출입을 금한다는 내용이다. 측면에는 숭정구십구년(崇禎九十九年)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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